재믹스

내 몸의 해독소 글루타치온! 미백 효과까지 글루타치온은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간에서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역활을 한다. 거기에 더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미백 용도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체내의 글루타치온 농도가 높을 수록 좋은 것은 사실이다. 먹으면 분해 되는 글루타치온! 정말 효과 있을까? 이렇게 몸에 좋은 글루타치온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3개의 아미노산이 합쳐진 중합체이다. 고기를 먹었을 때와 같이 단백질이 몸에 들어오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몸에 흡수되는데 글루타치온 역시 단백질 성분이기 때문에 위장에서 펩티다아제에 의해 분해된다. 글루타치온을 먹는 것이 효과가 있다 없다 말이 많은 것..

공진단 대신 침향환! 1천억 시장으로 성장! 천연물 기반 한방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 대세! 요즘 천연물 기반의 한방원료를 활용한 건강지향식품들이 인기이다. 헛개를 사용한 숙취해소 음료뿐만 아니라 상쾌환에도 감초(감귤피), 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과 같은 식물 기반의 원료들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침향환이 인기인데 너무 많은 브랜드들이 출시 되다보니 도대체 어느 브랜드를 사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 그래서 한번 침향환에 대해 살펴봤다. 이제는 공진단 대신 침향환! 예로부터 기력을 보강하고,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공진단을 많이 복용해 왔지만 공진단은 의약품이기에 가격도 비싸고 처방을 받아야 살 수 있어서 접근성도 떨어졌다 공진단의 원료 중 사향이라는 원료가 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중 ..

백가지의 약효를 지닌 4백 년 역사의 백수오 백수오는 체력을 높여주고,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된다 백수오는 4백 년의 역사를 지닌 한방 약재이다. 백가지의 약효가 있어 백의라고도 불렸는데 현대에 가장 잘 알려진 핵심적인 효능은 체력 증진(자양강장), 갱년기 증상 완화(안면홍조, 우울증 등 완화) 등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갱년기 증상 완화 효과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아 안전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백수오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복합 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2010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이다. 갱년기 평가 기준이 되는 쿠퍼만 지수 11개 항목 중 10가지 개별 증상에 대한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는데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 감소, 손발 저림,..

선녀가 가져온 약초! 죽어가는 소나무도 살린다고? 옛날 중국에서 한 선녀가 인간을 도우려고 인간 세상으로 내려올 때 천궁을 지닌 채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며 선녀는 천궁을 사용하여 병을 치료하게 되었고 사람들이 천궁으로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천궁의 효능과 사용법을 알려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천궁의 효과는 혈액을 돌게 하고 기를 활성화하는 약재인데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에서도 천궁의 잎 한조각이 발견되었으며, 중국에서는 천궁을 달인 물을 주면 죽어가는 소나무가 살아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그 효능이 많이 알려져 있다. 혈압 조절과 혈액순환 개선 효과에 탁월 천궁은 이소플라보노이드(Isoflovonoids), 사포닌(Saponins),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등의 성분이 있어 다음과 같은 주..

세균 방어를 제대로 해야 건강하다 건강을 위해 식단과 체중을 관리하는 등 대사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유해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이 강할 수록 체내의 염증을 줄이고, 세포를 보호하게 되어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더운 여름에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과로 등으로 항상 피로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면역력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오미자 오미자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하고, 항체의 양을 증가시키며,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입증되어 한국식품과학회지(2001), 미국 영양학회지(2003), 면역할 저널(2005) 등 여러 논문에 발표된 바 있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피로감이 증가하는 계절 여름 여름이 되면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해지고, 에어컨에 따른 실내외 온도차로 피로가 쉽게 쌓이는 계절이다. 더운 날씨와 피로감으로 식욕이 떨어지면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에 체질 변화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여름에 좋은 한약재(약초) 3가지를 추천한다. 1. 더덕 더덕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사포닌, 이눌린(식이섬유),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향상, 피로 해소, 혈액순환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더덕은 흔히 알려진 요리법이 많지만 즙을 내서 먹는 것이 수분 섭취와 함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서 좋다. 더덕의 항암, 항염, 항산화 등의 효과와 관련하여 다양한..

정력에 집착하는 것은 배려의 마음 정력이란 전신적인 활력 즉 vitality를 의미한다. 주변의 남자들이 생각하는 정력의 의미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정력은 호르몬 분비량에 따라 결정되는데 두가지 의미를 포함하여 정력을 강화하려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 때문이다. 타인을 만족시켜 주고 싶어 하는 그 간절한 마음!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 마음에 도움을 조금 보태고자 한다. Pixabay License 정력제로 유명한 토사자 토사자는 활동이 많은 토끼가 허리를 다쳤을 때 토사자를 먹고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삼이라고도 불리는 토사자에는 아스트라갈린(Astragalin), 캠페롤(Kaempferol), 히페린(Hyperin), 하이페로사이드(Hyperoside), 퀘르세틴(..

현대인에게 스트레스가 자연도태의 원인?! 자연환경에서 적응하지 못한 종은 도태된다는 ‘적자생존’ 이론을 영국의 허버트 스펜서가 주장한 바 있는데 현대 사회는 강도 높은 스트레스에 적응하지 못하면 사회적 도태의 위기에 빠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그중 가장 흔하게 겪는 현대인의 질병이 소화 불량이다. 병원에 가면 가끔씩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 편하게 갖으라고 하는 의사가 있다. 알겠는데 태어나길 예민하게 태어났거나, 직장에서 돌아이를 매일 마주해야 하는 등 말처럼 스트레스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 스트레스가 소화기관에 어떤 영향을 주길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지속적인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기능성 소..

평생 잠자는 시간 25년! 노년기에 몰아서 잘수는 없을까? 사람이 80세까지 산다고 봤을때 평생 잠자는 시간은 대략 25년이라고 한다.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는 것이다. 우리몸은 깨어있는 동안은 다른 사람을 위해 일을 하면서 재화를 벌지만 잠을 자는 동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몸을 정비하는 일을 한다. 잠을 자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며 습득한 기억들을 정리하고 저장한다. 잠은 우리의 삶에 너무나 중요하다 오죽하면 ‘잠이 보약'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불면증이 무서운 이유 - 우울증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불면증 환자가 64만명이나 되는데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수면장애로 힘들어한다. 64만명이면 지난..

기억력 감퇴! 치매의 시작? 요즘 나이를 떠나 기억력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다. 을지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윤지애 교수님은 그 원인을 아래 세가지로 들고 있다. 『①스마트폰으로 인한 디지털치매 ②스트레스에 의한 가성치매 ③음주로 인한 알콜성치매』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기억하는 기능이 퇴화되었으며 스트레스로 주의집중력이 저하되었고, 음주에 의해 해마의 기능이 약화 되었기 때문에다. 이렇게 변화한 생활 패턴 때문에 기억력 감퇴는 더이상 노년 시절에나 경험하는 문제가 아닌 청소년이나 중장년까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여 하나의 사회적인 트렌드가 되어 버렸다. 5명중 2명이 청년 치매 최근 2030 사이에 심각한 건망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많아져서 오죽하면 ‘영츠하이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일까! ‘냉장..

화장실 이틀만 못가도 몸무게 1kg 증가 사람은 매일 음식을 에너지원으로 섭취하고 섭취 후 남은 찌꺼기를 똥으로 배출한다. 어찌보면 음식이 몸 밖에 있다가 몸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인데 왜 더러울까 싶다. 이런 똥은 하루 400~500g정도 생성이 되는데 이틀만 화장실을 못가도 1kg 정도를 몸속에 저장? 하고 다니게 된다. 이렇게 묵직한 놈을 들고 다니기도 힘들겠지만 변비로 인하여 복통, 두통, 식욕부진, 장폐색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변비는 만만하게 볼 가벼운 질병이 아닌 것이다. 이런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63.6만명이나 되는데 천안시의 인구가 66만명 정도 되니 참 많은 사람이 똥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 변비~ 관리가 더 중요 일반적으로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굳은 변을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