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에는 도미노 1인 피자 리뷰 (대만 콘 치즈 감자)

회사에서 야근할 경우나 혼밥 할때는
도미노 1인피자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만을 먹었는데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보고자 
이번에는 '대만 콘 치즈 감자'를 주문해 보았다. 
 

'대만 콘 치즈 감자 '가 뭐지? 유명한 건가?

인터넷을 뒤져보니 노란 치즈에 베이컨과 옥수수, 감자를 함께 즐기는
대만 스린 야시장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이라고 한다. 
나는 피자에 옥수수를 넣는 것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메뉴명만 봐도 맛이 상상이 가서 딱히 궁금하지는 않았다. 
 

 

'대만 콘 치즈 감자' + 'NEW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주문!!! 

'대만 콘 치즈 감자' 의외로 맛이 괜찮다 

• 노란 치즈가 체다 치즈인 줄 알았는데 고다, 체더, 카망베르, 에멘탈 치즈를 블랜딩한 '콰트로치즈 퐁듀(자기들이 지은 이름ㅎ)' 이다.
• 치즈 특유의 향과 짠맛, 고소한 맛이 조화롭고 도우와 잘 어울린다. 
• 감자는 바삭한 칩보다는 삶은 감자 맛이다. 담백한 맛이 감자 맞다!.
• 옥수수 알갱이는 대만의 유명한 거리음식 컨셉을 도입한 것이라 이해는 되지만 차라리 안 넣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 
  
  

도미노1인피자 대만 콘 치즈 감자

'New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먹을 만 하지만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은. 
한입 먹는 순간 항상 먹던 '베이컨 까르보나라 페투치니'를 시킬 걸 하는 후회가 됐다. 
주 재료는 토마토소스, 다진 쇠고기, 버섯인데 특별한 맛보다는 일반적인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맛이었다. 

New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역시 배송비 2천 원과 콜라까지 다해서 17,950원!

만족스럽게 다 먹었지만
개인적으로 항상 시켜 먹는 아래 조합이 더 만족스러웠다.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1인피자' + '베이컨 까르보나라 페투치니' 
 
혼자 야근할 때는 도미노1인 피자 (마르게리따) 강추 (tistory.com)

혼자 야근할 때는 도미노1인 피자 (마르게리따) 강추